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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해지지 않기, 노력하기

K가 항상 해주는 모든 것들을 당연히 여겨서는 안된다. 그는 다정이라는 말이 사람이 된 것처럼 상냥하지만 내게만 그렇다. 정말 의외이지만.
그의 사랑을 늘 고맙게 여기자. 그가 그러듯이.

그가 아침저녁으로 전화하는것. 그리고 그것이 매우 기쁘다고 말해주는 것.
내 일에 관심갖고 신경 써주고 내 주변의 사소한것들까지 기억하는 것.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늘 고맙다고 말해주는 것.
내 컨디션을 걱정하고 살펴주는 것.
내 생활패턴을 기억하고 때에 맞춰 연락하는 것.
나에게 느끼는 감정들을 자세하게, 솔직하게 말해주는 것.
내가 있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
나를 응원해주고 칭찬해주고 북돋아 주는 것.

이런것들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런 K를 보면서 배운 내가 신경써서 노력하는것들도 있다.

먼저 애정표현 많이하기. -자존심 세우지않기!
보고싶으면 먼저 달려가고, 사랑한다는말 먼저 하기.(사랑해요-나도 : 이런식 으로 퉁치지 말 것!)
그가 내게 예쁘다 귀엽다고 할때 민망하다고 밀어내지 말고 마음껏 예쁨받고 귀여움 받기.
그가 멋지고 예쁠 때(거의 항상..ㅋㅋㅋ) 늘 말로 표현하기.
내 시간이나 재화를 계산적으로 아끼지 않되 오랫동안 잘 만날수 있게 밸런스 잘 맞추기.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부정적인 일이나 감정들도 솔직히 이야기 하기.
내 생각이나 계획에 항상 그를 생각하기.

K를 사랑한다. 말로 다 표현할수는 없지만 그가 매순간 느끼고 그로인해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를 보고 배운 만큼 나도 더 잘해서 오래오래, K의 말처럼 할아버지 할머니가 될때까지 함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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